(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2016년 하반기 출시된 LG전자 초고해상도 모니터, 울트라파인 5K 모니터가 25일부터 국내 판매된다.
이 제품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판매된 썬더볼트 디스플레이를 대신하는 초고해상도 모니터다. 27인치 안에 5K (5120×2880 화소) IPS 패널을 넣었고 아이맥 5K와 마찬가지로 DCI-P3 광색역을 지원한다.
맥OS 시에라 10.12.1 이상을 설치하고 썬더볼트3 단자를 갖춘 맥과 썬더볼트3(USB-C) 케이블로 연결해 쓸 수 있다. 맥북프로(2016)와 연결하면 디스플레이 케이블과 충전 케이블이 한 번에 해결된다.
썬더볼트 단자 이외에 USB-C (USB 3.1 gen 1, 5Gbps) 단자를 세 개 갖춰 USB 저장장치나 주변기기를 연결 가능하다.
가격은 27인치 5K(27MD5K) 모델이 159만 9천원, 21.5인치 4K(22MD4K) 모델이 89만 9천원이다. 국내에서는 윌리스가 유통하며 25일부터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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