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씨넷코리아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 스마트 마라톤, 제4회 웨어러블런이 5월 20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렸다. 50여개 기업이 참가·후원한 이번 행사는 2천 300여 명이 참가해 10킬로미터를 달리거나 걸으면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로 운동량을 측정했다.
이번 행사는 패션왕 선발대회, 자브라 럭키박스는 물론 히든 이벤트인 슈피겐 럭키박스 등이 등장해 보다 풍성한 경품을 제공했다.
남다른 패션을 뽐낸 다섯 명에게는 심사를 통해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웨어러블인 인바디밴드와 고성능 안마기를 증정했다. 또 패션왕 선발대회에 참여했지만 아쉽게 탈락한 사람들 중 두 명에게 슈피겐코리아가 제공하는 스마트기기 액세서리 세트를 제공했다.
당일 현장에 남아 있던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공정하게 진행된 추첨 행사인 자브라 럭키박스는 총 다섯 명에게 완전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인 자브라 엘리트 스포츠를 제공했다.
다양한 이벤트로 보다 풍성해진 제4회 웨어러블런 현장을 사진으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