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삼성전자가 7일부터 전국 이동통신사 매장과 온라인몰을 통해 갤럭시S8·S8+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에 참여하면 18일부터 개통해 쓸 수 있다.
갤럭시S8은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3만 5천원이다. 갤럭시S8+는 코랄 블루, 오키드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9만원이다. 모바일 게임 성능 강화를 위해 메모리를 6GB로 늘린 갤럭시S8+는 115만 5천원이다.
사전 예약 구매에 참여해 18일부터 24일 사이에 개통을 마치면 블루투스 스피커인 레벨 박스 슬림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S8+ 6GB 버전을 구매하면 모바일 앱을 대형 모니터와 키보드·마우스로 조작하는 삼성 덱스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5월 말까지 갤럭시S8·S8+를 개통하면 1년 이내에 화면 파손시 수리비 50%를 할인해 주며, 리니지2 레볼루션 쿠폰, 유튜브 레드 3개월 이용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