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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몽블랑 첫 스마트워치, 서밋 컬렉션

특별하지 않은 하드웨어, 그러나 특별한 디자인

  • 몽블랑이 16일 런던에서 첫 스마트워치, 몽블랑 서밋 컬렉션을 공개했다.

  • 모든 스트랩의 고정장치(버클)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진다.

  • 본체는 블랙과 실버 조합에 마감을 달리해 다양하게 출시될 예정이다.

  • 검정색 송아지 가죽 재질 스트랩이 가장 저렴하다.

  • 브라운 레더, 네이비 레더 등 재질도 비싸다. 가장 비싼 것은 악어 가죽이다.

  • 시계 테두리는 미세 마찰을 통해 세밀한 줄무늬 효과를 넣었다.

  • 후면에는 심박 센서를 내장했다. 방진·방수 등급은 IP68이다.

  • 서밋 컬렉션의 워치 페이스는 1858 컬렉션을 거의 그대로 계승했다.

  • 워치 페이스에 내장된 컴플리케이션도 모두 다르다.

  • 몽블랑 서밋은 1.39인치 원형 AMOLED 디스플레이를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덮었다.

  • 크라운에도 몽블랑 로고가 새겨져 있지만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 몽블랑 서밋은 5월부터 영국과 유럽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890달러(약 100만원)부터다.

(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몽블랑이 17일 공개한 스마트워치, 몽블랑 서밋 컬렉션은 몽블랑 1858 컬렉션에서 많은 것을 가져왔다.

하드웨어 제원은 최근 쏟아지는 안드로이드웨어 2.0 기반 스마트워치와 크게 다르지 않다. 1.39인치 원형 AMOLED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웨어 2100 프로세서, 저장공간 4GB 등이다. 그러나 디자인에서 몽블랑의 개성이 확연히 드러난다.

디스플레이는 곡면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덮었고 화면에 표시되는 워치 페이스에도 몽블랑 크로노그래프를 그대로 반영했다. 화면에 손을 대지 않고도 각종 메뉴를 돌리거나 조작할 수 있는 다이얼 역시 몽블랑 1858 컬렉션과 차이가 없다.

시계 재질은 스테인리스 스틸과 티타늄 등 총 네 가지, 스트랩은 블루 러버, 그린 러버 등 총 여덟 가지다. 원하는 재질과 색상, 워치페이스를 조합해 총 300개 이상 연출이 가능하다. 오는 5월부터 전세계 판매될 몽블랑 서밋 에디션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모든 스트랩의 고정장치(버클)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진다.
본체는 블랙과 실버 조합에 마감을 달리해 다양하게 출시될 예정이다.
검정색 송아지 가죽 재질 스트랩이 가장 저렴하다.
브라운 레더, 네이비 레더 등 재질도 비싸다. 가장 비싼 것은 악어 가죽이다.
시계 테두리는 미세 마찰을 통해 세밀한 줄무늬 효과를 넣었다.
후면에는 심박 센서를 내장했다. 방진·방수 등급은 IP68이다.
서밋 컬렉션의 워치 페이스는 1858 컬렉션을 거의 그대로 계승했다.
워치 페이스에 내장된 컴플리케이션도 모두 다르다.
몽블랑 서밋은 1.39인치 원형 AMOLED 디스플레이를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덮었다.
크라운에도 몽블랑 로고가 새겨져 있지만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몽블랑 서밋은 5월부터 영국과 유럽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890달러(약 100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