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LG전자가 최대 24시간 쓸 수 있는 노트북, 올데이 그램 배터리 성능을 강조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LG전자는 아티스트 다섯 명과 함께 13.3인치 LG 올데이 그램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에 도전했다. 이들은 LG 올데이 그램 한 대를 번갈아 사용하며 약 200 장의 그림을 만들고 이어 붙여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제작 과정에서 올데이 그램은 별도 전원 공급 없이 약 18시간동안 버텼다. 휴식 시간을 포함하면 총 24시간 동안 켜져 있었다. LG전자는 유튜브 등에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압축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LG 올데이 그램은 배터리 성능 평가 프로그램인 모바일마크 2007 측정 기준으로 13.3인치는 24시간, 14인치는 23시간, 15.6인치는 22시간 쓸 수 있다. 인천에서 뉴욕으로 가는 시간 동안 동영상을 보거나 문서 작업이 가능하며 인천-싱가포르(편도 7시간) 구간을 왕복해도 최대 8시간까지 버티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