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에이수스코리아가 10일 여의도에서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카비레이크)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시리즈를 탑재한 게임용 PC인 ROG(리퍼블릭오브게이머) 7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ROG는 시장조사업체 Gfk·NPD 집계 기준 전세계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는 브랜드다. 2016년 1월부터 9월까지 엔비디아 지포스 GTX 칩을 달고 시장에 나온 게임용 노트북 점유율은 29%나 된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전력소모를 크게 낮춘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면서 어댑터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더 늘렸다.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내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칩을 통해 3D 성능도 크게 끌어올렸다. 이날 출시된 제품 7종을 사진으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