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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이는 것이 프론티어 버전, 아래 보이는 것이 클래식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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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성을 염두에 둔 프론티어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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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클래식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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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제품인 기어 S2(왼쪽)보다 디스플레이가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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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체의 옆면을 헤어 라인으로 마감하고 윗부분은 금속의 광택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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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따라 다양한 시계줄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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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는 심박센서를 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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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스탠드에 올려 놓으면 무선 충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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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충전하면 최대 4일을 쓸 수 있다는 것이 삼성전자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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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방수 등급은 소비자용 전자제품 중 최고 등급인 IP6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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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 버전은 극한 상황에서도 버티게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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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시리즈를 지원하는 앱이 크게 늘어나 이용에 불편함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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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S2부터 내장된 삼성페이도 여전히 탑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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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제는 마그네틱 전송 방식도 동시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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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폰 기능을 위해 스피커와 마이크도 함께 내장하고 있다.
(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삼성전자가 독일 현지시간으로 31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올해 마지막 신제품인 스마트워치, 기어 S3를 공개했다.
기어 S3는 야외 활동과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프론티어’와 럭셔리한 시계 타입의 ‘클래식’ 두 모델로 출시된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바디에 전통적인 시계 느낌을 극대화해 정교하게 디자인됐다.
GPS, 내장 스피커, 고도ㆍ기압, 속도계 등 각종 센서를 기본 장착해 스마트폰 없이 쓸 수 있고 프론티어 모델은 스마트폰 없이도 통화가 가능한 LTE 버전이 별도로 출시된다. 올 하반기 출시될 기어 S3를 사진으로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