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피트니스 앱을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인 런타스틱이 자체 제작한 웨어러블 오빗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
런타스틱 오빗은 걸음 수와 칼로리 소모량, 수면 측정이 가능하며 기상 알림, 스마트폰 알림 등 스마트밴드가 갖춰야 할 대부분의 기능을 갖췄다. 생활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고 운동량과 소모 칼로리 등은 스마트폰 없이 바로 확인한다.
전용 앱인 런타스틱 미를 설치하면 각종 기능 제어와 설정이 가능하다.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애플 아이폰4s, 안드로이드 4.3 이상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윈도우폰 등이다. 자석식으로 구성된 전용 충전기로 충전하면 최대 7일간 쓸 수 있다.
밴드는 블루, 블랙 두 종류이며 모자나 벨트에 끼울 수 있는 클립도 기본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TED21이 유통하며 런타스틱 정품 암밴드를 포함한 제품을 9만 2천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