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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이제는 들어보고 산다

일렉트로마트 킨텍스점서 체험행사 나선 제이버드

제이버드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블루투스 이어폰, X2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살 때 가장 망설여지는 것은 바로 소리다. 디자인이 괜찮아 보여도 소리가 마음에 안 든다면 손해를 보면서 중고장터에 내놓거나, 혹은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써야 한다. 반대로 소리는 괜찮지만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다.

스포츠용 블루투스 이어폰 브랜드인 제이버드는 일산 일렉트로마트 킨텍스점에서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팬택이 2년만에 출시한 스마트폰, IM-100과 공동 할인 행사로 주목을 모은 블루투스 이어폰인 X2를 직접 들어보고 살 수 있다.

X2는 방수기술을 적용해 땀과 수분을 차단했고 귀 안에 밀착되는 컴플라이 폼팁을 적용했다. 음악 재생은 최대 8시간 가능하며 운동 중에도 귓바퀴에서 빠지지 않도록 고정장치를 달았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 등 최대 8개 장치에 페어링했다 번갈아가며 기기를 바꿀 수 있다.

제이버드는 팝업스토어를 찾는 사람에게 제이버드 보틀과 X2 추첨권을 증정하며 현장 구매자에게는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 1만원과 함께 라이더용 버프, 카라비너, 모자 등 제이버드 고유 상품을 증정한다. 웹사이트에서 정품 등록을 마친 사람 중 한 명에게 추첨을 통해 신라호텔 숙박권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