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LG전자 스마트폰, G5가 선을 보인 뒤 국내 스마트폰 커뮤니티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담아 놓았다 꺼낼 수 있는 앱 서랍이 보이지 않는다는 논란이 인 적이 있다.
G5에는 홈 스크린과 앱 서랍을 한데 합친 ‘뉴홈’이 기본 탑재되어 있다. 앱을 설치하면 찾을 필요 없이 바로 바탕 화면에 나타나고 앱을 지울때도 편리하지만 위젯과 앱 아이콘이 구별이 가지 않아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LG전자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한 새로운 업데이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와이파이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거치면 뉴홈이나 앱 서랍이 포함된 홈 화면 중 취향에 맞는 화면을 선택해 쓸 수 있다.
오는 5월부터는 프렌즈 액세서리 중 하나인 캠플러스 기능을 늘려주는 업데이트도 제공된다. 일반 촬영 모드에서 캠플러스에 장착된 촬영 버튼을 길게 누르면 1초당 10장, 최대 30장까지 촬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