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TG앤컴퍼니가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 루나워치가 2차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이번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설치되는 전용 앱인 루나워치 매니저와 동시에 진행됐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거치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호환성이 개선되고 저장할 수 있는 시계 테마도 20개까지 늘어난다. TG앤컴퍼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호환성을 앞으로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루나워치는 3G 통신 모듈을 내장해 단독으로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 송수신이 가능하다. SK텔레콤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걸려오는 모든 전화를 착신전환으로 받을 수 있다. 5월 7일까지 빅디스플레이 70UHD를 구입하면 루나워치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