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HP가 28일 국내에 기업용 투인원인 엘리트 X2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윈도우10 프로를 기본 탑재했고 12인치 4:3 터치 디스플레이를 달아 문서 작업에 최적화했다. 키보드는 커버 타입이며 각도를 2단계로 조절한다. 기본적인 투인원 기능 이외에 암호화나 지문센서 등 보안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3월 국내 출시될 엘리트 X2를 사진으로 살펴보자.
키보드 커버는 자석식으로 고정되며 충전이나 페어링이 필요없다.키보드는 간격에 비교적 여유가 있고 백라이트 기능도 갖췄다.키보드는 총 2단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왼쪽에는 각종 버튼을, 오른쪽에는 확장단자를 모아 편의성을 높였다.무선 도킹스테이션에 모니터와 USB 주변기기를 연결한다.무선 도킹스테이션으로 선 연결 없이 화면을 전송한다.2천48단계까지 압력을 감지하는 와콤 전자펜도 쓸 수 있다.팜리젝션 기능이 탑재되어 손을 올려놓고 필기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