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일본카메라재단이 2015년의 역사적 카메라 8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재단이 카메라를 선정한 기준은 ‘기술사적으로 의의가 있는 일본 최초의 시도가 적용된 제품’, 또는 ‘시장에서 인기가 높으며 역사적으로도 의의가 있는 제품’이다.
전문가나 학계, 기술자가 모인 ‘역사적 카메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제품 8개를 사진으로 소개한다(순서는 발매일순).
올림푸스 에어 A01. “기술을 공개하고 이용자가 확장한 카메라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렌즈 스타일 디지털 카메라”펜탁스 K-3Ⅱ. “본체(바디)에 내장된 손떨림 보정 기구를 이용해서 센서를 한 화소씩 이동시켜 네 번 촬영하고, 각 색상 정보를 한 화소씩 가져와 보다 고화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DSLR 카메라”캐논 EOS 5DS. “35mm 풀프레임에 5천60만 화소 센서를 단 DSLR 카메라”소니 사이버샷 RX100Ⅳ. “신호처리회로를 센서와 다른 영역에 배치한 적층 CMOS 센서를 세계 최초로 탑재하고 고속 읽기 기능을 탑재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소니 α7RⅡ. “세계최초로 35mm 풀프레임에 4천240만 화소 CMOS 센서를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파나소닉 루믹스 GX8. “세계최초로 렌즈와 본체(바디)의 손떨림 보정 기능을 연동한 미러리스 카메라”소니 사이버샷 RX1RⅡ. “광학로우패스필터 효과를 액정층으로 조절하는 35mm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