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봉성창 기자) 콘텐츠 기획사 지식하우스가 전자책 전문 업체 다우인큐브,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웹툰 서비스인 ‘바로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식하우스는 지난 11월 2일 바로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다우인큐브,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식하우스는 “다우인큐브는 바로북을 통해 국내 최초로 장르 소설을 전자책으로 서비스한 바 있으며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차별화된 작가 양성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산학협력에 따라 지식하우스는 웹툰 기획 업무를 담당하며 다우인큐브는 모바일 환경에서 웹툰 제작과 배포에 관련된 기술력을 투입한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바로툰에 작품을 연재할 기회도 제공한다.
지식하우스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기존 플랫폼에서 서비스되던 웹툰과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의 웹툰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