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전세계 60개 나라에 7천만 명이 넘는 회원을 가진 세계 최대 인터넷 유료 방송국, 넷플릭스가 10월 29일 한국 기자들을 초청해 넷플릭스를 소개하고 각종 기능을 시연했다. 넷플릭스는 국내 콘텐츠 송신을 담당할 통신사, 국내 콘텐츠를 공급할 제작사 등과 협의를 마친 후 2016년부터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이미 커피 프린스 1호점, 시크릿 가든, 별에서 온 그대, 올드보이, 하녀 등 한국 영화나 드라마를 전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올 1월 공개한 자체 제작 드라마 ‘마르코폴로‘도 P2P 등 음성적인 경로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외국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한다면 넷플릭스 정식 서비스가 기다려질 법도 하다. 미리 만나본 넷플릭스 서비스를 사진으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