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11시부터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5와 함께 올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6 엣지 디자인을 계승한 갤럭시S6 엣지+를 공개한다. 정식 출시 이전부터 설계 도면과 디자인을 입수한 국내외 액세서리 제조업체도 발빠르게 케이스를 공개했다.
스마트폰을 산 사람이라면 누구나 구입하는 제품이 케이스인데다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는 금속과 유리 재질을 써서 외부충격과 흠집에도 상대적으로 취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케이스 제조업체들도 이를 의식한 듯 다양한 색상과 재질로 구성된 케이스를 선보였다. 지금까지 공개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용 케이스 20종을 사진과 함께 살펴보자.
레이블럭&게이즈
스네이크 & 크로코 다이어리 시리즈 (갤럭시노트5)
악어와 뱀가죽 문양이나 금색, 홀로그램 등 파격적인 시도로 여성 사용자들이 선호할만한 과감한 색상과 패턴 무늬가 인상적인 케이스다. 또한 스마트폰 크기에 따라 3~4개의 카드 수납공간과 1~2개 지폐 수납공간을 더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색상은 밀크스네이크, 모즈스네이크, 골드크로코, 홀로그램크로코, 코발트블루크로코, 코랄블루크로코, 인디핑크크로코, 루비크로코 등 총 8가지이며, 가격은 6만 7천원이다.
크로코 백커버 시리즈 (갤럭시노트5)
고급스러운 도금 사출에 강렬한 악어 패턴을 사용한 백커버 케이스이다. 색상은 골드크로코, 홀로그램크로코, 코발트블루크로코, 코랄블루크로코, 인디핑크크로코, 루비크로코 등 총 6가지이며, 가격은 3만9천원이다.
데일리 이지 클래식 (갤럭시노트5)
최고급 소가죽을 소재로 사용한 100% 핸드메이드 지갑형 케이스다. 3~4장의 신용카드 슬롯과 1~2개의 지폐 슬롯이 있어 지갑 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 색상은 카멜브라운, 모카브라운, 다크초코, 클래식 네이비, 핫핑크 등 총 5가지이며 가격은 5만 9천원이다.
슈피겐코리아
네오 하이브리드CC (갤럭시노트5)
슈피겐의 네오하이브리드의 후속작으로 투명 백패널에 PC프레임이 더해졌으며, 화면과 카메라가 지면에 직접 닿지 않도록 제작해 외부 충격보호와 동시에 기기 고유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다. 색상은 샴페인 골드, 블루 토파즈, 새틴 실버 3가지이며, 가격은 2만9천900원이다.
슬림아머 (갤럭시노트5)
부드러운 TPU소재에 폴리카보네이트 하드케이스를 덧씌운 ‘듀얼 레이어’ 설계로 내구성을 높였다. 각 모서리마다 충격을 흡수해주는 ‘에어쿠션’을 적용해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또한, 내부 ‘스파이더웹’ 음각 패턴을 사용해 충격을 흡수해주도록 제작했다. 또한, 케이스 후면 킥 스탠드를 통해 거치도 가능하다. 색상은 바이올렛, 샴페인 골드, 메탈 슬레이트, 건메탈 등 4가지이며, 가격은 2만5천700원이다.
월렛S (갤럭시노트5)
내부 3장의 카드 및 소량의 지폐를 수납할 수 있는 지갑형 케이스이다. 프리미엄 인조 가죽을 겉감으로 활용했으며, 커버 뒷면은 스탠딩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마그네틱 잠금장치로 편하게 열고 닫기가 가능하다. 평소 가벼운 외출을 즐기거나 카드를 자주 활용하는 사용자라면 카드 수납형 케이스가 도움이 된다. 색상은 블랙 한 가지이며 가격은 2만2천900원이다.
에어스킨 리퀴드 크리스탈 (갤럭시S6 엣지6+)
초슬림 케이스로 TPU소재로 만들어져 기기 고유의 디자인을 표현했다. 얇은 두께로 가벼운 착용감과 부드러운 그립감이 특징이다. 색상은 투명 한 가지이며, 가격은 2만1천900원이다.
울트라하이브리드 (갤럭시S6 엣지+)
충격에 취약한 모서리 네 곳은 슈피겐만의 특허기술 ‘에어쿠션’을 적용했으며, 액정 및 카메라가 지면에 직접 닿지 않도록 제작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또한, 렌즈홀은 화각의 문제나 플래시 빛 간섭현상이 없도록 설계되었다. 색상은 크리스탈 클리어, 민트, 블랙 3가지이며, 가격은 2만3천700원이다.
네오하이브리드 카본 (갤럭시S6 엣지+)
슈피겐의 대표 브랜드인 네오하이브리드에 바리에이션을 더한 제품이다. 후면부에 카본 패턴을 추가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또한 이중으로 보호되는 ‘듀얼레이어’ 설계와 내부 ‘스파이더웹’ 음각 패턴을 사용해 외부 충격에 강하며 내구성을 높였다. 색상은 단테 레드, 메탈 슬레이트, 건메탈 등 3가지이며, 가격은 2만9천900원이다.
베루스
하이프로쉴드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스마트폰을 보호하는 TPU소재를 사용하여 각도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주는 헤어라인에 포인트를 줬다. 테두리는 메탈 느낌의 PC소재를 사용하여 완벽한 핏으로 스마트폰을 감싸준다. 색상은 샤인 골드, 라이트 실버, 스틸 실버, 크림슨 레드, 일렉트릭 블루 등 총 5가지이며, 가격은 2만5천원이다.
크리스탈범퍼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옆면에는 충격을 흡수하도록 젤리처럼 말랑말랑한 재질의 TPU소재를 사용했다. 뒷면은 도트패턴으로 유막현상을 방지하며 크리스탈처럼 맑고 투명해서 스마트폰의 디자인을 살려준다. 색상은 샤인 골드, 라이트 실버, 스틸 실버, 핫 핑크, 민트 총 5가지이며 가격은 2만5천원이다.
담다슬라이드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사용자가 한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있어도 불편함 없이 부드럽게 밀리는 옆면 슬라이드 설계로 손쉽게 커버를 오픈할 수 있으며 2장의 카드 혹은 지폐를 수납할 수 있다. 색상은 샤인 골드, 라이트 실버, 스틸 실버, 크림슨 레드, 스페셜 옐로우 등 총 5가지이며 가격은 2만8천원이다.
버지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댄디레이어드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베루스만의 고급 가죽 원단을 사용했으며, 스티치로 디자인의 포인트를 줬다, 커버와 옆라인은 각기 다른 칼라를 사용했으며, 내부 3장의 카드 및 소량의 지폐를 수납할 수 있는 지갑형 케이스이다. 색상은 와인, 블랙, 다크 브라운 등 3가지이며 가격은 2만6천원이다.
디자인스킨
슬라이더 (갤럭시노트5)
슬라이더는 기능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케이스다. 특수우레탄과 폴리카보네이트를 결합한 3중 구조로 충격을 흡수하고 그립감도 높여 준다. 슬라이딩시 한손으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카드 2장을 수납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지갑 대용으로도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 골드, 네이비, 베이비핑크, 레몬옐로우 등 총 5가지이며 가격은 2만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