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가 TV나 대형 모니터에 적합한 블루투스 사운드바 시스템 ‘BZ-T3600 AV 사운드바 2nd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기존 사운드바와 동일하게 디스플레이 장치 하단에 배치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총 60W의 출력을 낸다. 또한 서라운드 사운드로 소리의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음의 왜곡 현상도 감소시켜 간편하게 거실용 오디오 기기로서 활용도 가능하다.
입력단자는 기본 RCA 타입 라인-인 이외에 옵티컬 단자를 지원한다. HDMI-ARC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그냥 HDMI 케이블로도 충분히 괜찮은 소리를 들려준다. 또한 3.5mm 스테레오 단자도 있어 휴대용 MP3 플레이어와 연결할 수 있고, 스마트폰은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해도 된다. NFC기능 탑재로 페어링도 간편하다.
이밖에 자체 이퀄라이저 기능도 탑재해 음색을 조절할 수 있다. 각종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무선 리모컨도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16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