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봉성창 기자) 중장년층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일명 효도MP3 신제품이 나왔다. 보다 휴대가 간편하도록 크기가 작아졌으며, 디자인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나이든 어르신들이라고 해서 디자인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은 아니다.
IT기기 제조 및 유통기업 노벨뷰는 휴대용 스피커 SV522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약돌 모양의 부드러운 느낌을 살린 디자인을 가진 이제품은 최대 출력은 3W이며 전면에 대형 LED액정이 탑재됐다. MicroSD 카드 슬롯이 있어 MP3 음악 파일이 담긴 메모리 카드를 꽂으면, 바로 메모리에 담긴 음원을 재생한다.
또한 아파트 및 고층 빌딩이 많은 한국 지형의 특성을 고려한 FM 디지털 튜너 마이컴 기술로 어디서든 최적의 수신 감도로 라디오를 재생할 수 있다.
때문에 편리하며, 외부 입력 단자를 이용해 스마트폰, 노트북 등 음악이 재생되는 모든 음악 플레이어 기기의 음악도 연결 후 재생이 가능해 활용성도 높였다.
아웃도어 휴대용 스피커에 걸맞게 핸드 스트랩과 파우치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연속재생시간은 7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