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굿우드 페스티벌은?전 세계의 자동차 애호가 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세계 최대 모터스포츠 가든 파티 굿우드 페스티벌이 지난 25일부터 3일간 영국 웨스트 서식스에서 열렸다.
굿우드 페스티벌은 영국 웨스트 서식스 지방에 위치한 ‘굿우드’라는 이름의 지역에서 자동차 수집을 취미로 하는 한 귀족 백작 가문에서 유래된 행사다. 최초에는 저택에서 가든 파티로 시작돼 지금은 굿우드 저택의 주인인 로드 마치 백작이 지난 1993년 부터 공식 행사로 발전시키며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행사에는 오래된 진귀한 클래식 자동차부터 람보르기니, 페라리, 맥라렌 등 최신 슈퍼카까지 다양한 자동차가 전시된다. 레이싱과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방문하고 싶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