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Original Photo and Caption by: Fujii Ryo(藤井涼)/CNET Japan
페이스북 이용자는 2014년 현재 14억 명에 달하고 매달 메신저 앱 이용자 수도 7억 명을 넘었다. 이런 방대한 서비스를 관리하기 위해 미 서부 캘리포니아 멘로파크(과거 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있었던 건물이다)와 동부 뉴욕에서 많은 사람들이 근무하고 있다.
페이스북 뉴욕 지사(오피스)는 2011년 맨해튼에 세워졌다. 당시만 해도 영업 거점으로 시작했고 직원도 세 명에 그쳤지만 급성장 과정을 거친 지금은 77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일하고 있다. 이 중 60%는 영업팀 소속이며 40%가 엔지니어팀 소속이다. 사진공유 서비스인 인스타그램 영업팀도 일부 활동중이다.
페이스북 뉴욕 지사가 입주한 건물은 원래 백화점으로 쓰였던 건물이며 유명 건축가인 프랭크 게리가 설계에 참여했다. 현재 페이스북은 이 건물의 2층, 7층과 8층을 임대해 쓰고 있다. 앞으로 사람이 더 늘어나면 15층도 임대할 계획이다. 페이스북 뉴욕 지사를 사진과 함께 둘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