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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만든 스마트 케이스 "위성 사진은 덤"
구글이 일렉트릭 음악 작곡자인 스크릴렉스와 함께 구글 넥서스5·6, 삼성전자 갤럭시S5·S6, 갤럭시노트4용 케이스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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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스크릴렉스는 일렉트릭 음악 작곡자이며 언차티드3, 신디케이트, 모탈컴뱃9, 파크라이3 등 게임 음악에도 참여했다. 그의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케이스는 총 세 종류이며 제품마다 일련번호가 새겨진다.
뒤에 달린 단축키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앱을 실행할 수 있다. 케이스와 함께 제공되는 라이브 벽지는 전송되며 밤에는 현재 위치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가 전송된다. 구글플레이에 올라와 있는 음원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케이스는 총 세 종류이며 구글 넥서스5·6, 삼성전자 갤럭시S5·S6, 갤럭시노트4용으로 출시된다. 미국 구글 스토어에서만 오는 6월 말까지 기간 한정 판매되며 국내에서는 구입이 불가능하다. 구글은 스크릴렉스 이외에 다른 아티스트와 협업한 케이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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