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슈피겐코리아가 자동차를 닮은 차량용 휴대폰 거치대 ‘터뷸런스(Tubulence)’를 31일 선보였다.
터뷸런스는 전 세계적으로 26만개 이상 판매된 차량용 거치대 ‘스텔스’의 후속작으로 자동차의 외관을 모티브로 한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을 채용했다. 자동차의 육각 전면 그릴과 보닛의 곡선을 거치대에 담아냈다.
특히, 운전자의 전방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대시보드에 바로 부착하는 형태로 제작됐다. 클립형으로 설계돼 한 손으로도 거치와 분리가 쉽다. 운전자가 시야에 맞춰 편안하게 화면을 볼 수 있도록 거치각도를 2단계로 조절 할 수 있다.
터뷸런스 색상은 블랙과 스틸 그레이, 아리디움 실버, 루나블루, 루비레드 총 5종이다. 가격은 2만7천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