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오디오테크니카(Audio-Technica)는 압도적인 중저음 라인인 솔리드 베이스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로 USB-C 타입 단자를 채택한 레트로 스타일의 유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ATH-CKS330NC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본 시장에서 누계 판매수 500만 대를 돌파한 솔리드 베이스 시리즈의 최신 이어폰으로 깊이 있는 중저음과 함께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가장 눈여겨볼 만한 점은 6만 원 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이다.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에 연결할 수 있는 USB-C 타입 단자를 채택하여 별도의 배터리 없이도 탁월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여기에 고품질 DAC을 내장하여 디지털 오디오 신호를 높은 해상도의 사운드로 변환,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청취가 가능하다.
이어폰은 피드 포워드 방식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채택하였는데 이는 외부에 마이크가 위치하여 귀에 도달하기 전에 미리 주변 소음을 감지하고 반대 위상의 소리를 생성하여 소음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NC 버튼을 누르는 순간, 소음이 빠르게 제거되어 이동 중이나 소란스러운 환경에서도 음악이나 영화에 몰입할 수 있다.
또한, 직관적인 인라인 컨트롤러를 통해 NC 버튼 하나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ON/OFF 할 수 있으며 음악 재생, 곡 넘기기, 볼륨 조절, 통화 응답 등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인라인 마이크를 통해 통화는 물론 화상 회의나 게임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모델은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블랙과 레트로한 감성의 베이지 두 가지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베이지 컬러는 연한 베이지에 그레이 컬러를 조합해 아날로그 감성과 레트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련된 외관을 완성하고, 기본 컬러템인 블랙은 시크하면서도 심플하고 깔끔하여 공식적인 자리나 비즈니스 미팅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다.
7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제공하는 ATH-CKS330NC는 XS, S, M, L 네 가지 사이즈 향균 이어팁을 제공하여 청결하고 안전한 사용을 보장하고,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하는 인라인 리모콘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음성 명령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디오테크니카 기술력을 집약한 사운드와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이 모든 걸 6만4천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이 제품은 오디오테크니카 공식 홈페이지 및 대리점을 통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