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화웨이가 이달 말 공개할 차세대 스마트폰 아너 ‘뷰 20’은 홀 스크린에 4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이 전했다.
홀 스크린은 전면 디스플레이에 카메라 부분만 구멍처럼 남긴 디자인이다. 구멍 지름은 4.5mm다. 전면 카메라가 디스플레이에 작은 영역만 차지해서 전체 화면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주는 게 특징이다.
보도에 따르면 뷰 20의 후면 카메라는 소니 IMX586 센서를 기반으로 4800만 화소를 지원한다. 또, 아너 뷰 20에는 화웨이 자체 프로세서 ‘기린 980’이 탑재될 예정이다.
한편, 샤오미도 내달 4800만 화소를 지원하는 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