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대만 에이수스(ASUS)가 오는 11일 인도네시아에서 '젠폰 맥스 프로(ZenFone Max Pro) M2'와 '젠폰 맥스(Max) M2'를 공개한다. 롤랜드 퀀트(Roland Quandt)가 운영하는 윈퓨처(Winfuture.de)를 통해 스펙과 실물 이미지가 공개된 이 제품은 이미 유튜브를 통해 한 차례 선보여진 바 있다.
중급 기기로 분류되는 이 시리즈의 일반형인 젠폰 맥스 M2는 노치(Notch) 스타일의 전면 디스플레이가 눈에 띄는 2340X1080 해상도 6인치 화면을 달았다.
아수스의 홍보 포스터 이미지에는 '진정한 프로'란 문구로 기대감을 담았다.
퀄컴의 스냅드래곤660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6GB 램과 64GB/128GB 내장 메모리 중 선택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다.
후면에 1200만+500만 듀얼 카메라를 달았으며 이중 1200만 카메라는 소니의 IMX486이다. 싱글 화소 면적이 1.25㎛, 조리개값은 F/1.8이다. PDAF 줌도 지원한다. 전면 렌즈는 1300만 화소이며 조래개값은 F/2.0이다. 뷰티 기능을 제공한다. 후면 지문인식을 지원한다.
고급형과 일반형으로 나뉘며 고급형 젠폰 맥스 프로 M2의 경우 후면 트리플카메라를 장착했다.
이에 젠폰 맥스 프로 M2 시리즈의 경우 고급형의 트리플카메라와 일반형 및 고급형 모두에 장착될 대용량 배터리가 5000mAh의 이 제품의 셀링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11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