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소니코리아는 차세대 4K HDR 홈 시네마 프로젝터 3종 VPL-VW870ES, VPL-VW570ES, VPL-VW270ES을 올겨울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3종은 ‘4K 모션플로우’ 기술을 탑재했다. 이 기술은 프레임을 추가하여 흔들림을 줄이고 밝기를 유지함으로써 보다 부드럽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새로운 홈 시네마 프로젝터 3종 모두 HDMI 18Gbps 호환성 및 4K 60P 10비트 프로세싱을 통한 컬러 그라데이션을 구현해 탁월한 HDR 이미지를 선사한다.
또, 4K/60p 게임 콘텐츠를 더 잘 즐길 수 있도록 입력 지연 감소 모드를 갖춰 디스플레이 반응 속도가 향상됐다. 이미지의 모든 요소를 분석하여 노이즈 없이 향상된 선명도와 해상도를 제공하는 리얼리티 크리에이션도 적용됐다.
소니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관계자는 "거실에서 홈 시네마 프로젝터로 영화 감상뿐만 아니라 몰입감 넘치는 4K 게임을 즐기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VPL-VW270ES부터 프리미엄 VPL-VW870ES에 이르는 신제품 라인업의 탁월한 화질과 빠른 응답 속도를 통해 최고의 게임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