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애플 ‘S’의 해입니다. 애플은 아이폰4부터 ‘S’가 붙은 제품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아이폰 ‘XS’ 입니다. 애플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개최하고 아이폰 XS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X과 아이폰XS가 많이 유사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우선 노치를 적용한 디스플레이가 닮았습니다. 크기도 같고 가격도 같습니다. 듀얼 카메라(와이드 앵글 및 망원 카메라)도 똑같이 1200만 화소를 지원합니다.
그렇다면 아이폰 XS는 아이폰X보다 어떤 점이 더 개선되었을까요? 가장 중요한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탑재됐고, 카메라 기능도 향상됐습니다.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와 새로운 이미지 센서 덕분에 ‘스마트 HDR’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아이폰 XS만의 개성을 더 찾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