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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9 특징으로 스타일러스 S펜을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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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갤럭시 노트 8과 외관이 비슷하다. 눈에 띄는 차이점은 저전력 블루투스를 탑재 S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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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본체 하단에 S펜을 꽂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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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9은 역대 갤럭시 시리즈 가운데 S펜 기능을 가장 강조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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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9 S펜은 블루투스 탑재로 리모컨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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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팁 지름은 0.7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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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를 수 있는 버튼이 S펜 측면에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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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으로 최대 7개 앱을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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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 색깔과 같은 잉크 색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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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색상 S펜과 옐로우 잉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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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S펜과 잉크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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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 사용으로 스크린에 얼룩이 안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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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의 버튼을 누르는 동작만으로 앱 실행이 가능하다. S펜 버튼을 길게 눌러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앱은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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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을 스마트폰에 꽂기만 하면 약 40초 만에 완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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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필기 및 그림 그리기 기능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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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끄적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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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싹쓱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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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펜’들과 S펜을 비교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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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하는 필압은 4096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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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모았다. S펜이 없는 노트는 노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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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9 자체뿐 아니라 S펜도 IP68 방진·방수 등급을 지원해 물기가 있는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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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S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른 앱도 S펜으로 실행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열고, ‘갤럭시 노트9′을 선보였다. 이날 삼성전자는 블루투스 지원하는 S펜을 전면에 내세웠다.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S펜을 마치 리모컨처럼 쓸 수 있다. 갤럭시스마트 S펜의 버튼을 누르는 동작만으로 즐겨 사용하는 앱을 실행하거나, 카메라, 동영상, 갤러리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프레젠테이션 중 슬라이드를 넘기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갤럭시 노트9’에서 S펜을 분리하면서 버튼을 길게 눌러 바로 카메라를 실행하고, 셀피 촬영 모드에서 손으로 촬영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S펜 버튼을 한번 눌러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빠르게 두 번 누르면 전후면 카메라를 전환할 수도 있다.
S펜 버튼을 길게 눌러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앱은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다. 현재 카메라나 갤러리, 음성 녹음, 유튜브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충전도 간편하다. S펜을 스마트폰에 꽂기만 하면 약 40초만에 완충할 수 있다. 완충된 S펜은 대기 시간 기준 30분 또는 최대 200번까지 버튼 사용이 가능하다.
S펜은 펜팁 지름이 0.7mm, 지원하는 필압이 4096단계로 세분화되어 실제 종이에 펜을 쓰는 것과 같이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9 자체뿐 아니라 S펜도 IP68 방진·방수 등급을 지원해 물기가 있는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사진으로 갤럭시 노트9 주인공 ‘S펜’을 자세히 살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