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화웨이가 내놓은 중급 스마트폰 ‘아너(Honor) 10′이 유럽 지역에 출시됐다. 가격은 64GB 모델이 2599위안(약 44만원), 128GB 모델이 2999위안(약 51만원)이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후면 그라디언트(gradient) 색상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밝혀진 대로 노치 디자인을 채택했다. LG 스마트폰 G7 씽큐처럼 노치 디자인은 껐다 켰다 할 수 있다. 5.84 인치 디스플레이에 2280×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
기린 970 프로세서기 장착됐으며 지문 인식 센서가 탑재됐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8.1 오레오다. 제품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가 장착됐다. 각각 2400만·1600만 화소를 지원한다. USB 타입 C 단자와 함께 헤드폰 잭도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