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팅크웨어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진행된 ‘CV 쇼 2018(The Commercial Vehicle Show 2018)’에 참가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 참가하는 팅크웨어는 최근 변화되는 유럽 자동차 시장 동향을 살피는 것은 물론, 영국 현지 내 사업 및 인지도 확대를 위해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CV 쇼’는 매년 2만명 이상 참가하는 영국 최대 규모 상용차 박람회로 영국 현지뿐 아니라 유럽 각지의 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만(Man)’, ‘다프(Daf)’ 등 트럭, 트레일러, 벤을 제작하는 유럽 내 주요 차량 제조업체는 물론 보험, 타이어, 액세서리 등 자동차 관련 분야를 포함해 약 4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전시회 블랙박스 부문에 참가한 팅크웨어는 해외향 플래그십 블랙박스 ‘F800 프로’, 실내 적외선, 방수 카메라 등의 옵션이 포함된 3채널 블랙박스 ‘F100′ 외에도 올해 출시될 ‘F200′, ‘F70′ 등 해외에 출시된 제품을 전시했다. 이밖에 CES에서 공개한 모터사이클 캠, ADAS 단말, 스포츠 캠, 블랙박스 탑재된 기술인 △슈퍼나이트비전2.0(Super Night Vision2.0) △팅크웨어 클라우드(Thinkware cloud) 등 기술 시연도 진행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영국 내 차량 블랙박스 장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며 현지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신제품 출시 등 적극적인 현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유럽 내 블랙박스 시장 포지셔닝을 더욱 확고히 하며 팅크웨어 대시캠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