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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계산대 사라진 스마트 편의점, 아마존 고

체크인은 스마트폰 QR코드, 계산은 아마존 계정으로⋯

  • 아마존 고는 지난 1년간 아마존 직원을 대상으로 시험운영됐다.

  • 아마존 고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다음 이를 인식시켜 입장해야 한다.

  • QR코드를 입구 스캐너에 대면 입장할 수 있다.

  • 각종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 식품은 빠르게 꺼낼 수 있는 위치에 놓였다.

  • 점원들은 계산 대신 상품이나 식품이 떨어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채우는 역할을 한다.

  • 술을 살 때도 신분증으로 연령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 아마존 고 앱은 오늘 들어온 상품을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 원하는 제품을 집으면 계산대에 서지 않아도 자동으로 정산된다.

  • 아마존 고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아마존 고는 미국시간으로 21일 아마존 본사가 있는 시애틀에 문을 연 편의점이다. 넓이는 배구코트 넓이만한 167.2제곱미터(1,800 평방피트)다.

기존 편의점과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물건을 고르고 계산할 때 사람의 도움이 거의 필요 없다는 것이다. 원하는 물건을 골라 바구니에 담고 출구로 나가면 아마존 계정을 통해 자동으로 정산된다.

이는 컴퓨터 비전 기능을 갖춘 고성능 카메라가 손님들의 동선을 항상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아마존은 아마존 고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 없으며 어디까지나 관련 기술을 테스트하기 위한 곳이라고 밝혔다. 일반인 대상으로 문을 연 아마존 고를 사진으로 소개한다.

아마존 고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다음 이를 인식시켜 입장해야 한다.
QR코드를 입구 스캐너에 대면 입장할 수 있다.
각종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 식품은 빠르게 꺼낼 수 있는 위치에 놓였다.
점원들은 계산 대신 상품이나 식품이 떨어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채우는 역할을 한다.
술을 살 때도 신분증으로 연령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아마존 고 앱은 오늘 들어온 상품을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원하는 제품을 집으면 계산대에 서지 않아도 자동으로 정산된다.
아마존 고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