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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기내에서 문자메시지까지?"

기내 와이파이·로밍 서비스 체험해 보니⋯

  • 기내 인터넷과 로밍 서비스가 가능한 A350 항공기다.

  • 이륙 후 3만 피트 상공에 접어들자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동된다.

  • 강원도 상공을 완전히 벗어나야 실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쓰려면 미리 신용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 간단한 회원 가입과 결제를 마치면 비로소 인터넷에 연결된다.

  • 기내 인터넷 체감 속도는 3G 수준과 비슷하다.

  • 기내 통화·문자메시지도 이용할 수 있다.

  • 단 통화 요금은 만만찮다(수신 2,596원, 발신 3,454원)

  • 착륙이 가까워지면 와이파이 접속이 중단된다.

  • 기내 통화·문자메시지도 자동으로 중단된다.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항공사 중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는 대부분 유나이티드 항공이나 델타 항공, ANA(전일본공수) 등 해외 항공사였다. 그러나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4월 말 에어버스 최신 기종인 A350을 들여오면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와 로밍이 가능해졌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1시간에 11.95달러(약 1만 3천원), 3시간에 16.95달러(약 1만 9천원), 비행중 무제한 이용시 21.95달러(약 2만 4천원)를 받는다. 기내 로밍서비스는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이동통신사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4일 인천을 출발해 일본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까지 가는 OZ 114편에서 체험한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사진으로 소개한다.

이륙 후 3만 피트 상공에 접어들자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동된다.
강원도 상공을 완전히 벗어나야 실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쓰려면 미리 신용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간단한 회원 가입과 결제를 마치면 비로소 인터넷에 연결된다.
기내 인터넷 체감 속도는 3G 수준과 비슷하다.
기내 통화·문자메시지도 이용할 수 있다.
단 통화 요금은 만만찮다(수신 2,596원, 발신 3,454원)
착륙이 가까워지면 와이파이 접속이 중단된다.
기내 통화·문자메시지도 자동으로 중단된다.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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