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헬스케어용 스마트밴드 기업인 직토에서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헬스케어서비스를 접목한 ‘더밸런스멤버십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더밸런스멤버십 서비스는 자사의 스마트밴드인 ‘직토워크’ 사용자 및 구매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우대 서비스, 대형 종합병원 우대 예약, 전문의료진 건강상담, 피트니스 멤버십 할인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이다.
더밸런스멤버십 가입자는 전국 5대 대형 병원을 포함해 80여개 병원에서 건강검진 우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건강증진을 위한 스마트의료 혜택을 받아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본인 외에 직계가족까지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가족건강검진도 우대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 5대 대형병원을 포함한 전국 30여개 종합병원 진료 예약은 물론 전문 간호사를 통해 해당 질환에 적합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직토 앱에 설치된 핫라인을 통해 녹십자헬스케어의 무료 건강상담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건강 및 영양상담, 심리상담 등에 대해서도 13개 진료과 전문의와 임상경험이 풍부한 간호사, 영양사, 운동 처방사 및 심리상담사와도 1:1 맞춤 상담을 통해 고객의 능동적인 건강관리를 도울 수 있다.
더밸런스멤버십 서비스는 ‘직토워크’ 구매 고객에게 1년간 무상으로 제공되며, 직토 앱 설치 후 가입을 통해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직토의 김민석이사는 “‘더밸런스멤버십’ 서비스는 스마트밴드 구매와 동시에 헬스케어 서비스는 물론 피트니스 멤버십 할인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헬스케어 스마트밴드’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시도”라며 “개인의 운동량에 집중된 다른 스마트밴드 제품과는 달리 본인과 가족의 건강까지 챙기는 차별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직토는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잘못된 걸음걸이를 교정해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걸은 만큼 보상해주는 헬스케어용 스마트밴드 ‘직토워크’를 출시했으며, 현재는 한국, 미국, 일본, 홍콩, 두바이 등에서 판매 중이다. 앞으로도 사용자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은 물론 다양한 부가 서비스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