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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 역에서 1킬로미터 떨어진 애플스토어 오모테산도. 판매 개시 이후 4시간이 지나 한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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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많이 찾는 애플스토어 긴자는 오후 3시를 넘어서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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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직장인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아이폰7을 구경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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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 블랙 색상은 가장 빨리 재고가 소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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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판매되는 아이폰에도 총무성 인증 마크가 각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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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버튼이 햅틱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더 이상 물리적으로 눌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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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나 로즈골드, 골드나 블랙 색상은 언락 버전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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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렌즈를 탑재한 아이폰7 플러스로 1배 줌 촬영했을 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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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플러스로 2배 줌 촬영. 이후는 디지털 줌이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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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 혜택을 받을 경우 아이폰7 언락 버전을 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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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시리즈2는 공급 물량이 적었다. 애플스토어 이외의 장소에서는 구입할 수 없었다.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애플 새 스마트폰, 아이폰7이 미국 시간으로 9월 7일 공개에 이어 9월 16일부터 미국과 중국, 호주, 영국, 캐나다 등을 포함한 29개 지역에서 1차 출시에 들어갔다. 운영체제를 워치OS 3로 업그레이드하고 GPS를 내장한 애플워치 시리즈2도 이날 함께 출시됐다.
1차 출시국인 일본은 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 총 8개 애플스토어와 요도바시카메라·비쿠카메라 등 전자제품 양판점, 도코모·au·소프트뱅크 등 이동통신사 대리점을 통해 아이폰7 판매에 들어갔다. 출시 당일 일본 애플스토어 풍경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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