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씨넷코리아가 주최하고 30여개 기업이 참여한 스마트한 달리기 대회, 2016 웨어러블런이 28일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2천여 명이 참가해 7.5킬로미터를 달리거나 걸으면서 웨어러블 기기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운동량 측정 기능을 체험했다. 이날의 풍경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한두 명씩 모여들기 시작하는 참가자들.“행사는 언제부터 시작하는거야?”등록대에 모여든 참가자들.“등록 과정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참가자들.탱그램팩토리 스마트로프를 체험하기 위해 줄 선 참가자들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KBS 28기 공채 개그맨 이예림씨.게이즈랩 G.WALK를 체험하는 참가자.“화면 잘 봐, 하나 둘 셋!”참가자들의 스트레칭을 지도한 배우 임영덕씨.기념 사진을 남기려는 참가자들은 늘어만 가고⋯스트레칭에 여념이 없는 참가자들“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조심해서 뛰세요!”“우리 이렇게 서면 되는거야?”출발 직전의 참가자들.일제히 달려 나가는 참가자들.“웨어러블런은 걸어서 참여해도 괜찮은 행사입니다”여유있게 포즈를 취하는 참가자.달리고 뛰고 걸으며 웨어러블런을 즐기는 참가자들.“앞으로 얼마나 더 뛰어야 해?”특이한 복장으로 달리며 시선을 끈 참가자도 있었다.무대로 향하는 의문의 짐꾸러미.jpg그 정체는 다름아닌 칼로리 럭키박스.사력을 다해 뛴 참가자들이 하나 둘씩 들어오기 시작했다.참가자들의 갈증 해소를 위해 에너지 음료인 레드불과 물이 준비됐다.소모된 칼로리를 인증하고 상품을 뽑아가는 참가자들.40분이 지나자 돌아오는 참가자들이 부쩍 늘어나기 시작한다.완주 후 직토 부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칼로리 럭키박스 추첨을 위해 무대에 오르는 참가자들.“이 안에는 뭐가 들었지? 일단 목좀 축이고⋯”무알콜 맥주 시음을 위해 늘어선 참가자들.#KBS #28기 #이예림씨와 #2016웨어러블런 #기념촬영“생강즙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 건강하게 나세요”“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씨넷코리아 유회현 팀장. 15명의 행운이 그의 손에 달렸다.“안 나오시면 넘어갈게요. 5! 4! 3! ⋯아, 저기 나오시네요. 축하드립니다”0.75%의 확률에 도전하는 참가자들.“2242번! 안 계신가요?”경품 추첨의 법칙. 좋은 상품일 수록 뽑힌 사람이 자리에 없다.“조심해서 돌아가세요!”밀려오는 갈증을 레드불로 달래는 참가자.철수를 앞두고 망중한을 즐기는 업체 관계자들.햇볕이 유난히 따갑던 5월 말, 제2회 웨어러블런은 그렇게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