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소니코리아가 오는 5월 28일 토요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2016 웨어러블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전시부스와 이벤트 존에서 음악 감상과 효율적인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B-트레이너를 전시한다.
2016 웨어러블런은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7.5km를 달리며 운동량 측정 기능 등을 체험하는 이색 마라톤 대회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소니코리아를 포함한 3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평소 웨어러블 기기에 관심이 많았거나 구입을 망설였던 사람, 혹은 웨어러블 구매 후 용도를 찾지 못하던 소비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당일 전시부스에서는 심박 센서를 기반으로 음악을 재생하고 러닝 결과를 분석해주는 주요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또 이벤트존에서는 10시 30분부터 선착순 600명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스마트 B-트레이너는 심장 박동수를 측정하고 실시간 음성 안내로 효과적인 운동 관리를 도와주는 43g의 초경량 스마트웨어다. 사용자의 운동 강도에 맞는 템포의 음악을 자동으로 선곡해주는 ‘다이내믹 음악 재생 기능’을 지원하며, 러닝에 필요한 6개 센서를 탑재해 심박수, 칼로리, 걸음 수, 속도, 거리 코스 등 11가지 러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