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라이카카메라코리아가 5일 첫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라이카 SL’을 첫 공개했다. 이 카메라는 2천400만 화소 풀프레임 센서를 달았고 렌즈를 교환 가능하다. 사진을 임시로 담은 버퍼 메모리를 2GB로 늘려 초당 최대 11장 연사가 가능하고 4K 영상도 찍을 수 있다. 전자식 뷰파인더도 440만 화소급으로 늘렸다.
국내 판매 가격은 라이카 SL이 929만원, 라이카 바리오-엘마릿-SL 24–90 mm f/2.8–4 ASPH 렌즈가 579만원이며 오는 16일부터 전세계 판매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