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아이리버가 6일 음악 체험 공간 ‘스트라디움’(STRADEUM) 정식 개관을 앞두고 취재진을 초청해 내부를 공개했다. 스트라디움은 이태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만들어졌고 현악기인 ‘스트라디바리우스’(STRAD)와 음악당, 극장을 표현한 ‘오디움’(ODEUM)을 합성한 단어로 ‘좋은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트라디움은 음악 체험과 공연 감상, 녹음까지 모두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고 2/3층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공연을 바로 녹음해 지하 1층과 4층에서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스튜디오 설계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음향 조정에 참여했다. 아이리버는 정식 개관일인 16일 이후부터 각종 전시 프로그램과 공연,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