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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국내 판매 첫 날, 그 현장 속으로⋯

프리스비 명동점 170명, 분더샵 청담 200명 인파 몰려…

  • 전날 저녁부터 프리스비 명동점에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

  • 프리스비 명동점을 둘러싸고 줄을 선 사람들. 이날 프리스비 명동점에는 170명 가량이 줄을 섰다.

  • 오전 7시, 닫혀 있던 문이 열렸다. 수십명의 취재진들이 몰려 첫 구매자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 애플워치 판매를 앞두고 프리스비 명동점 점장이 판매 절차를 설명하고 있다.

  • 첫 구매자를 기다리는 프리스비 스태프들. 이날은 메르스 등의 여파로 별도 세리머니 등은 진행되지 않았다.

  • 1호 구매자가 프리스비 명동점으로 들어섰다. 사실 이 사람은 두 번째로 줄을 섰지만 언론 노출을 꺼린 첫 번째 대기자의 요청으로 순서를 바꿨다.

  • 1호 구매자는 애플워치 42mm를 구입했다.

  • 애플워치가 전시된 탁자와 시연대는 전세계 공통이다.

  • 애플워치 시연 기기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취재진들.

  • 애플워치 시연 기기는 애플워치와 아이패드를 결합한 세트이다. 애플워치 화면을 터치하면 그에 맞는 설명이 아이패드 화면에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 애플워치용 화면보호필름과 시곗줄, 거치대 등 각종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였다.

  • 차례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입장하는 사람들.

  • 취재진이 몰린 시연대와 달리 판매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 열 한번째로 애플워치를 구매한 29세 개발자. 그는 애플워치 구매 계기에 대해 "진동으로 촉각을 전달하는 탭틱엔진이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 애플워치 시착은 소비자가 요청한 모델, 혹은 스태프가 권유하는 모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 스태프가 직접 손목에 애플워치를 채워주고 손목에 맞게 크기 조절도 도와준다. 단 현재는 시연모드로 동영상만 재생되며 말 그대로 '시착'에 가깝다.

  • 애플워치 스포츠 38mm를 시착하고 있는 한 소비자. 가격은 43만 9천원이다.

  • 애플워치를 시착하는 여성 소비자.

  • 분더샵 청담에도 200명이 몰렸다. 분더샵 청담 스태프가 소비자의 시착을 돕고 있다.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애플워치가 26일(금) 국내 정식 출시됐다. 4월 29일 1차 출시국에 공개된 이후 2개월만이다. 가장 저렴한 모델인 애플워치 스포츠(38mm 43만 9천원)부터 가장 비싼 애플워치 에디션 (42mm 1천900만원)까지 전 모델이 모두 출시되었다. 에이샵, 프리스비 등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샵에서 판매에 들어갔으며 애플워치 에디션은 신세계백화점 계열 명품 편집샵인 분더샵 청담과 프리스비 명동점 등에서만 판매한다.

프리스비 명동점은 이날 오전 7시부터 개장해 국내에서 가장 먼저 애플워치를 판매했다. 이날 명동점 앞에는 100여 미터에 이르는 거리에 약 170명이 개장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다. 프리스비는 “2014년 아이폰6 출시때보다 기다리는 사람은 줄었지만 비가 오는 궂은 날씨와 메르스 등 영향을 감안했을 때 적은 숫자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분더샵 청담에도 약 200명이 몰렸다. 애플워치 공식 출시를 맞은 프리스비 명동점 풍경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전날 저녁부터 프리스비 명동점에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 프리스비 명동점을 둘러싸고 줄을 선 사람들. 이날 프리스비 명동점에는 170명 가량이 줄을 섰다.

오전 7시, 닫혀 있던 문이 열렸다. 수십명의 취재진들이 몰려 첫 구매자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첫 구매자를 기다리는 프리스비 스태프들. 이날은 메르스 등의 여파로 별도 세리머니 등은 진행되지 않았다.

애플워치 판매를 앞두고 프리스비 명동점 점장이 판매 절차를 설명하고 있다.

1호 구매자가 프리스비 명동점으로 들어섰다. 사실 이 사람은 두 번째로 줄을 섰지만 언론 노출을 꺼린 첫 번째 대기자의 요청으로 순서를 바꿨다.

1호 구매자는 애플워치 42mm를 구입했다.

취재진이 몰린 시연대와 달리 판매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차례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입장하는 사람들.

열 한번째로 애플워치를 구매한 29세 개발자. 그는 애플워치 구매 계기에 대해 “진동으로 촉각을 전달하는 탭틱엔진이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애플워치 시연 기기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취재진들.

애플워치가 전시된 탁자와 시연대는 전세계 공통이다.

애플워치 시연 기기는 애플워치와 아이패드를 결합한 세트이다. 애플워치 화면을 터치하면 그에 맞는 설명이 아이패드 화면에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애플워치용 화면보호필름과 시곗줄, 거치대 등 각종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였다.

애플워치 시착은 소비자가 요청한 모델, 혹은 스태프가 권유하는 모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스태프가 직접 손목에 애플워치를 채워주고 손목에 맞게 크기 조절도 도와준다. 단 현재는 시연모드로 동영상만 재생되며 말 그대로 ‘시착’에 가깝다.

애플워치 스포츠 38mm를 시착하고 있는 한 소비자. 가격은 43만 9천원이다.

애플워치를 시착하는 여성 소비자.

분더샵 청담에도 200명이 몰렸다. 분더샵 청담 스태프가 소비자의 시착을 돕고 있다.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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