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핏비트가 22일 스마트워치 신제품, 아이오닉을 공개하고 오는 2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핏비트 아이오닉은 자체 개발 운영체제인 핏비트OS를 기반으로 심박센서와 GPS·글로나스 센서를 내장했고 손목의 피드백으로 운동 방법을 안내하는 개인 트레이닝 기능을 갖추고 있다.
PC에 저장한 음악 파일을 내부 저장공간에 복사하면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통해 스마트폰 없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전화나 문자, 모바일 메신저 등 스마트폰 알림 기능도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5일간 쓸 수 있고 GPS나 음악 재생 기능을 쓰면 10시간 재생 가능하다. 색상은 실버, 번트 오렌지, 그래파이트 그레이 등 3종류이며 가격은 42만 9천원이다.
오는 26일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가는 핏비트 아이오닉을 사진으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