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시간으로 18일부터 진행중인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4K VR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인 ’360 라운드’를 공개했다.
이 카메라는 200만 화소 카메라 17개와 마이크 6개를 이용해 영상과 음성을 담는다. 4K VR 콘텐츠를 초당 30프레임으로 실시간 생중계 가능하다.
본체는 IP65 방진·방수 등급을 만족하며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라운드 360은 10월 말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동시 출시되며 국내 출시 가격과 시기는 미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