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혁 PD) 캐딜락이 내놓은 첫 전기차, '리릭(LYRIQ)'을 타고 경기도 화성 동탄에서 포항 구룡포까지 장거리 시승 행사에 씨넷코리아가 참여했다.
리릭은 제너럴 모터스(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을 적용한 첫 번째 모델로, 강렬한 디자인과 정숙한 주행감이 주요 특징이다.
리릭은 사륜구동을 기반으로 최대 출력 500마력,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465km에 달한다. 여기에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양극재로 구성된 배터리셀은 시간당 최대 190kW 출력으로 충전도 가능해, 약 10분 충전에 120km 가량을 달릴 수 있다.
캐딜락 리릭의 강렬한 디자인과 주행 느낌, 뛰어난 전비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