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박현후 기자) 삼성전자가 출시한 5K 초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9'을 씨넷코리아가 리뷰했다.
이 제품은 27형 크기에 5K(5,120 x 2,880) 초고해상도로 218 PPI(Pixels per Inch, 1인치당 픽셀 수)의 뛰어난 화질을 구현한다.
5K 초고해상도로 화면 분할이 쉬워 4K 이상의 콘텐츠도 원본 화질 그대로 색감 조정, 편집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최대 밝기 600니트를 지원하며, DCI-P3기준 최대 99%의 색 표현이 가능해 디자이너가 설계한 풍부하고 생생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모니터 최초로 ‘스마트 캘리브레이션(Smart Calibration)’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으로 모니터의 색상과 밝기를 원하는 값으로 조정할 수 있다.
또 최대 90W 충전 및 최대 40Gbps의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썬더볼트 4(Thunderbolt 4)와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를 모두 지원해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 및 호환이 가능해 디자이너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4K 해상도의 슬림핏 카메라로 별도의 케이블 없이 선명한 화상회의를 지원하며, 오랜 시간 작업으로 지친 눈을 보호하는 ‘인텔리전트 아이케어’기능을 지원한다.
또, 다양한 OTT 콘텐츠 감상이 가능한 ‘삼성 스마트 TV 앱’과 콘솔 없이 자유롭게 제휴사의 스트리밍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삼성 게이밍 허브’ 등 유용한 기능들을 내장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