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레이저가 지난 21일 국내 정식으로 출시한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블레이드 14 플러스'를 리뷰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레이저 블레이드 14 모델에 AMD 라이젠 9 고성능 버전인 8945HS를 탑재해 성능을 더 향상시켰다.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랩톱 8GB GDDR6 옵션 선택이 가능하며 1.84kg 무게와 17.99mm 얇은 두께는 이동하면서 고성능의 작업이 요구되는 크리에이터들에게도 매력적인 요소로 꼽힌다.
디스플레이는 14인치 QHD+ 해상도에 최대 240Hz 주사율, 3ms 응답속도와 500cd 화면 밝기를 지원한다. 또 타건하기 좋은 키보드와 넓은 유리 소재 터치패드도 일품이며 작은 몸집에도 USB-C 포트와 USB-A 포트, HDMI 2.1 포트 등 범용성까지 챙겼다.
레이저 블레이드 14 플러스는 블랙과 머큐리(실버)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판매가는 레이저 공식 홈페이지 기준 350만 원대부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