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성공한 아빠차' 상징···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등장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포르쉐가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와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를 추가로 공개하며 파나메라 제품 라인을 확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형 파나메라는 인상적인 가속력과 드라이빙 퍼포먼스, 더 강력한 E-퍼포먼스를 통해 최대 전기 주행거리는 96km에 이른다.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개선된 304마력 (PS)의 2.9리터 V6 바이터보 엔진과 E-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돼 강력한 가속력을 가졌다. 470마력(PS)의 시스템 출력과 66.2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 제로백은 4.1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80km/h다.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의 순수 전기 주행 거리는 96km(WLTP 기준)로 증가했다.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는 353마력 (PS)의 2.9리터 6기통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됐으며, 총 544 마력 (PS)의 시스템 출력과 76.47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는 제로백 3.7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90km/h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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