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현석 PD) 32:9 슈퍼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를 가진 끝판왕 게이밍 모니터, 삼성전자 오디세이 G9이 강렬한 존재감은 유지하고 가격은 낮춘 엔트리 모델 'G95C'를 출시했다.
이번 삼성 오디세이 G9(G95C)는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1000R 곡률(정면 시청 기준)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DQHD 해상도를 지원한다. 게이밍 모니터에서 가장 중요한 주사율은 240Hz, 베사 디스플레이HDR 1000을 지원해 뛰어난 화면 품질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올 블랙 컬러로 새로워졌고, HDMI 2.1부터 DP 1.4와 다양한 포트를 마련해 사용자 편의를 챙겼다. 무엇보다도 QHD 해상도 모니터 2개를 이업 붙인 32:9 화면비 DQHD 디스플레이 덕분에 영상 편집이나 전문적인 작업에서 듀얼 모니터 구성이 보였던 약점에서 탈피했다.
가성비를 앞세운 삼성전자 오디세이 네오 G9, G95C는 11월 27일 국내 출시됐다. 제품 가격은 152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