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혁 PD)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으로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로보락(Roborock)’이 새롭게 돌아왔다. 로보락은 거의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를 걸쳐 왔다.
로보락 Q8 Max Plus는 리액티브 테크(Reactive Tech) 장애물 회피 시스템과 PreciSense LiDAR 내비게이션으로 기존 제품보다 6배 빠른 세밀하고 정확한 매핑이 가능해졌다. 계단이나 쉽게 갇힐 수 있는 공간을 자동으로 탐지해 진입 금지 구역으로 설정하도록 제안해주며 애플리케이션 내 '빠른 청소'를 선택하면 청소 시간을 기존보다 30% 절약할 수 있다.
이번 제품에는 브러시가 2개인 '듀오 롤러 라이저 브러시(Duo Roller Riser Brush)'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아마존 알렉사, 구글 홈, 시리 등 AI 플랫폼과 연동해 음성만으로 기기를 간단하게 제어할 수 있고, 자동 먼지통 비움 도킹 스테이션까지 갖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로보락 Q8 Max Plus 가격은 59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