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현석 PD) 32:9 슈퍼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의 대명사, 삼성전자 오디세이 네오 G9이 거대한 57형 디스플레이를 달고 게이머들을 다시 한 번 흥분시킬 태세를 마쳤다.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돌아오는 삼성전자 오디세이 네오 G9은 전작 49형을 더 키운 57형 대화면을 탑재하고, 듀얼 UHD 해상도와 240Hz 고주사율로 막강한 게이밍 성능을 자랑한다. 퀀텀 매트릭스 기술이 탑재된 퀀텀 미니 LED 패널은 선명한 화면품질을 보장하며, 끝판왕 게이밍 모니터 자리를 굳건히 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1,000R 곡률을 가진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57형으로 거듭난 덕분에 전작 대비 위아래 폭이 6cm 가량 커지면서 답답했던 느낌을 말끔히 해소했다. 덕분에 박진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부터, 전문가를 위한 영상 편집 작업까지 뛰어난 사용성을 갖춘 점이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 오디세이 네오 G9, 모델명 S57CG950은 8월 30일 국내 판매를 시작하며, 출고가 기준 280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