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혁 PD) 삼성전자가 올 8월 새롭게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5’를 씨넷코리아가 만나봤다.
갤Z플립5 무게는 187g으로 전작과 동일하지만 전면부에 적용된 새로운 커버 디스플레이 '플렉스 윈도우(Flex Window)'가 적용돼 기존 1.9인치 화면이 3.4인치로 확 커졌다. 큰 화면 덕분에 사용자는 폰을 접은 상태에서 사진 촬영, 문자 전송, 심지어 유튜브나 넷플릭스로 영상 시청도 가능해졌다.
새 갤Z플립5에는 퀄컴 스냅드래곤8 2세대 갤럭시용 AP가 탑재돼 줄어든 발열과 배터리 효율 개선 등 전체적인 성능 향상을 이뤄냈다. 또 ‘플렉스 모드’로 틱톡‧쇼츠‧유튜브 등 SNS 영상을 찍기에도 최적화됐다. 그 외에도 ‘폰꾸미기’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Z플립5는 ‘플립 수트 케이스’를 장착해 나만의 핸드폰을 커스텀할 수 있다.
갤럭시Z플립5의 제품 컬러는 그라파이트, 민트, 크림, 라벤더 총 4가지로 출시됐고, 저장 공간은 256GB, 512GB로 각각 출고가 139만9천200 원, 152만200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