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혁 PD) 소니코리아가 지난 4월 출시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V-E1을 씨넷코리아가 리뷰했다.
ZV-E1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면서 동시에 브랜드 제품 중 가장 가벼운 무게 483g을 실현하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소니는 이번 ZV-E1에 ‘브이로그용 카메라’라는 타이틀을 걸었다.
이번 신제품은 전문가용 장비에 버금가는 동영상 촬영과 AF 성능을 자랑한다. 4K 60p 촬영이 논크롭으로 가능하며, 추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거쳐 4K 120p, FHD 240p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AI 프로세싱 유닛에 기반한 리얼타임 인식 AF 기능으로 사람의 눈을 비롯해 머리와 몸체 위치까지 인지하며 피사체를 추적한다.
소니 ZV-E1은 지난 4월, 화이트와 블랙까지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렌즈 미포함 바디가 279만 원, 28-60mm 렌즈 킷은 300만 원 초반에 만나볼 수 있다.